[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인 고든램지가 '냉장고를 부탁해' 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온라인이 술렁이고 있다.

고든램지는 세계적으로 10여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받은 미슐랭 스타는 16개에 달할 정도로 유명한 셰프다.

또한 그는 TV 리얼리티 쇼에서의 독설로도 유명해서 '헬스 키친', '램지의 키친 나이트메어' 등을 진행하면서 도전자에게 신랄한 비평을 하는 것으로도 이름을 날렸다.

오는 17일 오후 고든 램지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2박 3일의 일정에 나서게된다. 영국 국적의 고든 램지는 1966년생으로 요리연구가 겸 외식사업가이다.

런던 첼시에 위치한 고든 램지 레스토랑은 2001년 외식업계 최고의 영예인 미슐랭 스타 3개를 받으며 유명세를 얻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카스맥주 광고에 고든램지가 CF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광고 속에서 삼겹살과 맥주를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고든램지는 스페셜 셰프로서 오는 18일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하게 된다. 세계적 셰프 고든램지가 게스트인 오승환, 홍성흔의 냉장고 속 재료만을 이용해 15분 안에 어떤 요리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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