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13일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 제작 모팩앤알프레드)가 공식 시놉시스를 공개한다.

영화'강철비'는 가까운 미래의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북한내 쿠데타가 발생하게되자 북한의 권력 1호와 정예요원이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첩보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시놉시스는 대한민국 현 상황과 그 이후의 상황까지 내다본 천만관객 신화를 쓴 '변호인'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양감독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예지력으로 탄생한 영화로 기대감이 더욱 모아진다.

'강철비'는 쿠데타로 치명상을 입은 북한의 권력 1호가 남한으로 넘어왔다는 전대미문의 사건과 함께 영화가 시작된다.

공식 시놉시스 공개로 쿠데타 이후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가 어떻게 북한 권력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넘어오게 됐는지, 그리고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 분)가 전쟁을 막기 위해 엄철우와 손을 잡게 될지 기대감을 고조 시킨다.

또한 북한의 선전포고와 남한의 계엄령 선포가 영화 속에서 어떤 갈등과 긴장감을 유발시키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천만 영화 '변호인' 양우석 감독의 탄탄한 연출과 배우 정우성, 곽도원, 김갑수, 김의성, 이경영, 조우진 등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 합류한 '강철비'는 공식 시놉시스 공개를 시작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철비'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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