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아트앤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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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PITTA 강형호의 뜨거웠던 1월의 열기가 2월에도 계속된다.

강형호는 지난 13일과 1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개최됐던 ‘PITTA 강형호 콘서트: SURVIVAL’에 이어 오는 2월 3일과 4일 양일간 앙코르 콘서트를 확정했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명화라이브홀에서 개최를 확정, 관객들과 더욱 친밀하게 호흡하기 위해 스탠딩 좌석도 함께 운영된다. 

앞서 3시간이 넘는 러닝 타임 동안 홀로 공연을 이끌어가며 놀라운 에너지와 집중력을 보여준 강형호의 세종문화회관 콘서트는 4,500명의 관객과 함께 했으며, 음악과 연출 등 모든 것이 완벽했다는 평을 받으며 화제를 이끌었다.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공연 후기와 예상치 못했던 앙코르 콘서트로 인해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고조된 상황이다.

특히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인 프로그램이 스탠딩 공연에 맞게 재구성돼 앞서 공연을 관람했던 관객들에게는 같은 듯 다른 매력을 찾아보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이 음악감독으로 힘을 보태며, PITTA 밴드와 국악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티켓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한편 강형호의 신곡이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의 스페셜 컬래버곡 ‘해무’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 조회 수 11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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