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대형마트 3사가 한우를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우데이는 전국한우협회가 한우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지정한 날로 소 우(牛)자에 ‘1’자가 3개 있는 것에 착안해 11월 1일로 정했다.

이마트는 28일부터 한우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현대·NH농협·롯데카드로 구매 시 적용되며 1일까지 사골은 50%, 국거리·불고기는 40%, 등심과 채끝살은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홈플러스는 모든 등급의 한우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산소 포장팩 상품은 제외되며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만 적용된다.

롯데마트는 1일까지 1등급 한우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엘포인트(L.Point) 멤버십 회원이 5대 카드(롯데·비씨·신한·KB국민·현대)로 결제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냉동 사골·잡뼈는 50%, 등심은 44%, 국거리와 불고기는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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