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스페인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빔바이롤라(BIMBA Y LOLA)가,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한 새로운 스타일의 호보 포켓백 컬렉션을 오는 21일 국내 출시한다.

빔바이롤라는 2005년 탄생 이래, 패션을 통해 예술과 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비전으로 매 시즌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으며, 23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명품 크리스털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의 특별한 협업을 전개했다.

23FW 홀리데이 캠페인의 주인공은 뉴욕의 혁신적인 팝 아티스트인 캐롤라인 폴라첵(Caroline Polachek)으로 독특한 예술세계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측면에서 영향력을 가진 현대 음악계의 독보적 존재로 떠오르는 예술가 중 한 명이다.

빔바이롤라의 FW23 홀리데이 캠페인은, 지난 가을에 공개 한 브랜드의 단편 영화인 ‘BIMBAYLOLIZED’를 연출한 아티스트 페트라 콜린스(Petra Collins)가 함께하여 ‘틴셀로 장식된 테이블’, ‘에그노그’, ‘크림 타르트’ 등 홀리데이 무드가 가득 담긴 프롬 파티 컨셉의 상징적인 공간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디테일, 그리고 캐롤라인의 애티튜드를 잘 녹여내어 하나의 컨셉으로 완성시켰다.

콜라보 호보 포켓백은 더블 캐리 핸들, 가죽 어깨 끈, 두 개의 프론트 포켓 디테일이 특징이며 클래식한 바디 디자인에 하트 모양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한다.

국내에서는 가죽 소재에 XS 사이즈의 검정, 버건디 두 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의 빔바이롤라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빔바이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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