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그룹 엔싸인(n.SSign)이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대중문화부문 글로벌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엔싸인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 참석했다. 

2015년부터 개최된 국가브랜드컨퍼런스는 전 세계 60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평가를 통해 국가브랜드 지수를 발표하고,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빛낸 기업·기관·개인에 대해 그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날 대중문화부문 글로벌 라이징 스타상을 받은 엔싸인은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뜻깊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많은 분들께 선한 영향력을 보내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엔싸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엔싸인
엔싸인

지난 8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엔싸인은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루키'로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일본에서 데뷔 싱글 'NEW STAR(뉴 스타)'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엔싸인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일본 아이튠즈 TOP 100 케이팝 싱글 차트 1위에 올랐고, 오리콘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일본 방송가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으며 현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 4개월 만에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글로벌 라이징 스타상을 받으며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은 엔싸인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케이팝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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