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블랙핑크 리사의 시크한 출국길이 화제다.

12월 13일,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차주로 예정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의 방콕 이벤트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리사는 에디 슬리먼이 선보인 셀린느 여성 컬렉션의 벨벳저지 트리옹프 트랙수트를 감각적으로 스타일링해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선보였고, 여기에 셀린느의 트리옹프 캔버스 틸리백(TILLY)을 함께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리사는 캐주얼한 캔버스 소재와 부드러운 카프 스킨이 트리밍된 세련된 무드의 틸리백으로 룩에 포인트를 주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한편 리사가 소속된 블랙핑크는 최근 180만여 명을 동원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성황리에 마쳤다. [자료 제공 – 셀린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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