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헷 주식회사 제공]
[사진 = 하이헷 주식회사 제공]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하이헷 주식회사(이하 하이헷)이 오디션 팝업을 성료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아이돌 제작에 돌입한다.

11일 하이헷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20에서 진행한 국내 최초 글로벌 오디션 체험형 팝업이 누적 2천여 명의 방문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하이헷은 이번 글로벌 오디션 팝업 기획 이유에 대해 "회사가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더라도 신생 기획사들은 인재들을 모으는데 제약이 많다. 그래서 틀에 박힌 오디션이 아닌 체험형 오디션과 팝업을 통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고, 동시에 하이헷이란 회사가 알려지길 원했다"고 밝혔다.

또 "팝업 부스를 통해 데뷔하면 경험하게 될 다양한 부분들을 제공하면서 잠재력 있는 10대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고 싶었고, 값진 기회를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팝업은 데뷔 캐릭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테스트존과 콘셉트별 앨범 재킷 커버 촬영을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 보컬 및 퍼포먼스 실력을 드러낼 수 있는 노래방존과 댄스 챌린지존, 하이헷 소속 작곡가 겸 프로듀서 드뷰 (DE VIEW), 리즈(LEEZ), 칼리(CALi)의 미공개 데모곡을 들어볼 수 있는 청음존, 확신의 센터를 위한 360 엔딩요정존까지 꽉 찬 구성이 현장을 찾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여기에 하이헷 총괄 프로듀서 류디의 댄스 원데이 클래스를 비롯해 팝업 스탬프 투어 이벤트, 현장 후기 이벤트까지 꿈을 꾸는 모든 이들을 향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풍성한 선물로 구성되어 많은 호평을 얻었다.

이번 오디션 팝업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꿈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뿌듯했다", "객관적으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 "꽉 찬 구성의 체험존이 꿈을 향한 포부와 설렘의 자극제가 되었다" 등 긍정적인 체험 후기를 쏟아냈다.

하이헷 총괄 프로듀서 류디(RyuD) 또한 "오디션의 딱딱한 분위기를 깨고 싶었다. 오디션에 뽑히지 않은 분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던 팝업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종합적인 음악 사업 역량 및 제작 역량을 토대로 음악 산업의 혁신을 이끌 하이헷은 이번 팝업 오픈으로 오디션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오디션 일정 동안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참여로 앞으로 탄생할 첫 글로벌 그룹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한편 하이헷은 지난 2021년 정식 출범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으로 K팝 전문 제작센터를 세우고 총괄 대표 프로듀서 및 안무가 류디(RyuD)를 비롯해 음악투자 및 유통 플랫폼 전문가 이승주, 전문 프로듀서 이규창, 작곡가 겸 프로듀서 리즈(LEEZ), 드뷰(DE VIEW), 칼리(CALi) 등 어벤저스급 제작진을 필두로 글로벌 아이돌 제작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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