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이 12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뵈르뵈르(Beurre Beurre) 성수스토어에서 2024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독특한 매력과 클래식한 실루엣의 제인(Jane)과 7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데이백 루비54(Loubi54)가 주인공으로 크리스찬의 2024 봄여〮름 컬렉션 중심으로 구성된다.

196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이자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인 제인 버킨(Jane Birkin)에게서 영감을 받은 '제인(Jane)’ 라인은 파리지앵 시크의 진수를 보여준다. 눈길을 사로잡는 청키힐은 메종 특유의 레드솔과 완벽한 대조와 조화를 이루며, 특히 여성의 곡선에 대한 크리스찬의 열정은 클래식한 실루엣 전체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미스 제인(Miss Jane) 그리고 스윗 제인(Sweet Jane) 발레리나 슈즈는 클래식한 메리 제인 슈즈의 현대적인 재해석으로 두개의 버클 달린 스트랩과 아몬드 모양의 토 형태가 특징이며, 크리스찬 루부탱의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바탕으로 부드러운 나파 가죽, 페이턴트 레더 뿐 아니라 화려한 스트라스로 뒤덮인 디자인으로도 출시된다.

플랫과 55mm의 굽 높이로 출시되는 각각 다른 비율의 스타일은 여성스러움을 한껏 강조하며 그 우아함을 유지하는 동시에 이번 시즌 다양한 룩을 연출하는 데에 이상적인 슈즈이다. 

캐주얼 하면서도 세련된 형태를 지닌 제인(Jane)은 다양한 상황에서 적시 적소에 활용될 것이 분명하며, 이 라인은 메종의 가장 매력적인 스타일중 하나로 더욱 나아갈 전망이다.

루비54(Loubi54)는 메종의 특징적인 디테일과 심볼이 녹아 든 컬렉션으로 크리스찬 루부탱의 여러 라인들 중 가장 핵심이 되는 컬렉션 가운데 하나이다. 

모든 제품은 알파벳을 엮어 달 봉우리 형상을 구현한 CL 시그니처 로고가 우아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이는 크리스찬이 곡선의 대가이자 거장으로 여기는 브라질의 유명 건축가 오스카 니마이어(Oscar Niemeyer)로부터 영감을 얻어 그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바이다.

산뜻한 블루와 옐로우, 선명한 라일락과 아이보리, 화이트 등 경쾌하면서도 화려한 봄의 컬러들이 톤온톤을 이루고, 메탈릭 CL 로고 버젼은 처음 선보이는 루비54(Loubi54) 크로스바디는 찬란한 스트라스와 반짝이는 라미네이트 처리된 레더를 바탕으로 올 한해동안 더 다양한 컬러와 소재들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에는 웨이팅 맛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뵈르뵈르와 함께 준비한 디저트와 선물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경험해볼 수 있다.

루부탱의 특별한 역사가 담긴 제인(Jane)과 루비54(Loubi54) 컬렉션의 빛나는 모든 순간은 12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성수 뵈르뵈르(Beurre Beurre)에서 만나볼 수 있다.[자료제공 – 크리스찬 루부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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