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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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호영(SHY)이 부산 여행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손호영은 지난 26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셰프 최현석, 프로골퍼 문성모와 함께 떠난 부산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손호영은 물회 먹방부터 티타임, 바다 구경까지 즐기며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즉석에서 게임 원정단을 결성한 손호영과 최현석, 문성모는 곧바로 PC방으로 향했다. 게임 삼매경에 빠진 이들은 치열한 접전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오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변에 위치한 식당에 방문한 손호영은 음식들을 깨끗하게 비우는 바람직한 먹방을 보여줬다. 갈비찜이 나오자 비닐장갑을 끼고 준비 태세를 갖춘 그는 먹방 퍼레이드로 침샘을 자극했다. 동생을 챙기는 손호영의 ‘스윗가이’ 면모가 훈훈함을 유발하기도 했다.

식사를 마치고 한 꼬마 팬이 건넨 초콜릿 선물을 받은 손호영은 “아기가 준 선물이라 더 기분이 좋다”라며 해맑게 미소 짓는 모습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이와 함께 손호영은 자막을 통해 “‘ㅇㅁㄷ지오디’부터 연말 콘서트 준비 때문에 바쁜 와중에 잠시 틈내어 떠난 여행 영상이라도 보여주려고 준비했다”라고 팬 사랑을 전했다. 

또 “곧 재미난 호이 영상으로 돌아오겠다”라며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와 소통을 예고했다.

한편, 손호영은 국민그룹 god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솔로 데뷔 17주년 기념 ‘호이캠프’, 2023 KBS 대기획 ‘ㅇㅁㄷ지오디’로 팬들과 만났다.

최근에는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2023 지오디 투어 ‘지오디스 마스터피스’) 서울 공연을 성료했으며, 오는 12월 23일과 24일 대구 EXCO, 30일과 31일 부산 BEXCO에서 ‘god’s MASTERPIECE’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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