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LG CNS의 자회사로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공동이용(카셰어링)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전기차 카셰어링 기업 씨티카(대표이사: 박연정)가 2월 21일까지 티몬을 통해 ‘씨티카, 티몬에서 최고 65%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씨티카는 행사 기간 동안 티몬딜을 통해 씨티카 2시간, 4시간, 1일 이용권을 평일에는 65%, 주말에는 5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규회원에게는 차종/요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2시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2시간, 4시간, 1일권으로 나눠서 판매되는 씨티카 티몬딜은 2시간 이용권은 RAY EV기준 평일은 7,000원, 주말은 9,600원, SM3 ZE는 평일 8,400원, 주말 11,600원이다. 4시간 이용권은 RAY EV기준 평일 14,000원, 주말 19,200원, SM3 ZE는 평일 16,800원, 주말 23,200원이다. 1일권은 RAY EV기준 평일은 35,000원, 주말은 48,000원 SM3 ZE는는 평일은 42,000원,주말은 58,000원이다.

티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2016년 2월 29일까지다. 씨티카 신규회원은 씨티카 홈페이지 및 씨티카 앱에서 회원 가입한 후 사용하고, 기존 회원은 구매 티켓의 PIN번호를 입력해서 예약하면 사용할 수 있다.

씨티카 박연정 대표는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씨티카의 전기차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해 볼 수 있도록 티몬딜을 기획하게 됐다”며 “설 준비와 겨울방학 마무리도 저렴하고 경제적인 씨티카를 이용해 합리적 소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씨티카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으로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한 사람이면 누구나 ‘씨티카 앱’이나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서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씨티카’ 앱을 다운받으면 회원 가입부터 가장 가까운 씨티존 확인, 이용 가능 여부, 현재 차량의 충전 상태 등을 바로 확인하고 30분 단위로 예약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씨티카는 옥수역, 답십리역, 성동구청 등 서울시내 120여개 지역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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