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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오는 30일 광화문아트홀(인왕산로1길 21 종로문화체육센터)에서 '웃음 치유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90분 동안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소통’과 ‘유머’를 통해 주민과 직원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다양한 웃음 콘텐츠를 활용,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개그맨 심현섭의 유행어와 본인의 인생 경험을 녹여낸 ‘유머 강연’, 개그맨 임혁필이 이끄는 ‘샌드아트’, 개그맨 이광채가 선보이는 ‘마술 개그’로 구성했다.

관심 있는 누구나 종로구 보건정책과를 통해 전화 신청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여비는 전액 무료다.

한편 종로구는 내년부터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웃음 치유 참여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주민 스트레스 경감과 치유와 대처 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에는 분기별 1회씩 마술, 꽁트 등에 기반한 웃음 치유 공연을 정기적으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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