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윤서 기자 = 배우 손석구와 아르마니 오뜨 꾸뛰르 향수, 아르마니 프리베가 함께한 매거진 <보그 코리아>의 화보가 새롭게 공개되었다.

이번 화보 속에서 손석구는 수년간 사용해 오고 있는 향수로 알려진 아르마니 프리베 ‘베르 말라키트’와 함께 관능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분위기를 선사했다.

한 사람만을 위해 맞춤 제작하는 오뜨 꾸뛰르 패션의 DNA를 담은 아르마니 프리베. 

쉽게 볼 수 없는 강렬한 보틀 디자인과 관능적이면서도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향을 품은 아르마니 프리베 ‘베르 말라키트’와 닮아 있는 대체 불가의 배우 손석구 ‘그 자체’를 표현한 이번 콘텐츠는 ‘I am Vert’를 주제로 ‘베르 말라키트’와 손석구를 동일시했다. 

동시에, 그가 직접 뽑은 자신을 설명하는 다섯가지 행위인 ‘연기하다, 글쓰다, 걷다, 숨쉬다, 성장하다’를 키워드로 가장 손석구스러운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실제로 ‘베르 말라키트’를 약 6년여간 사용하며 누구보다도 향을 잘 이해하고 있는 그는 <보그 코리아>와의 두번째 콘텐츠를 위해 직접 사전 미팅에 참여하여 의견을 내는 등 아르마니 프리베 ‘베르 말라키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고, 촬영 현장에서도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여유로운 태도로 ‘베르 말라키트’ 그 자체를 표현했다.

배우 손석구는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숨을 쉴 때 저는 몸과 마음이 비로소 안정되는 것을 느낀다”며, ‘숨쉬다(Breathing)’ 라는 키워드를 자신을 표현하는 행위 중 하나로 설명했다. 

“장시간 실내에 머물다 외출하면 코끝에 바람 냄새가 스치잖아요. 되게 미세하지만 저에겐 드라마틱하게 다가와요. 탁 트인 공간에서 만나는 자유로움, 베르 말라키트의 잔향을 느낄 때와 동일한 감정이죠.” 라며 베르 말라키트가 그에게 선사하는 자연스러움, 안정감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아르마니 프리베 ‘베르 말라키트’는 샤프한 비터 오렌지와 페티그레인 에센스의 향이 톡톡 튀고, 백합을 메인으로 쟈스민, 일랑일랑의 관능적이면서도 순수한 화이트 플로럴향이 풍성하게 이어지며 베이스 노트의 바닐라 익스트렉트, 벤조인 어코드가 채우는 부드럽고 포근한 잔향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화보에서 최초로 함께 선보인 ‘아르마니 프리베 테 울롱 캔들’은 아르마니 프리베 테 울롱의 향수 향을 그대로 담은 안개로 뒤덮인 울롱산의 티 정원을 산책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듯한 우디 향조의 캔들이다.

한편, 아르마니 프리베와 함께한 손석구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11월호와 공식 디지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르마니 프리베 ‘베르 말라키트’는 현재 아르마니 뷰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신제품 아르마니 프리베 ‘테 울롱 캔들’은 10월 23일 롯데 온에서 선런칭되어 10월 30일부터 아르마니 뷰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 제공 :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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