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모던록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가 팬들과의 특별한 하루를 성료했다. 

디어클라우드(나인, 이랑, 토근)는 지난 14일 새 싱글 ‘너를 락앤롤만큼 좋아해’ 발매에 맞춰 이를 기념하는 디어클라우드 데이를 진행했다. 

디어클라우드는 당초 이날 버스킹 공연 후 다음 이벤트 장소까지 팬들과 함께 도보로 이동할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 소식으로 인해 팬 사인회로 일정을 변경했다.

디어클라우드는 2시간 동안 팬들과 직접 만나 선물과 사인을 전했다. 사인회 장소에는 디어클라우드의 활동 사진들과 MD, 팬들에게 받았던 선물로 꾸며져 의미 있는 시간을 더했다. 

사인회를 마친 후 오후 8시부터는 프리즘홀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디어클라우드는 1시간 동안 진행된 스탠딩 공연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팬들 또한 함께 뛰고 즐기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특히 팬들은 당일 발매된 싱글 ‘너를 락앤롤만큼 좋아해’ 떼창까지 선사하며 디어클라우드 데이의 잊을 수 없는 순간을 함께 만들었다. 

이날 디어클라우드는 날씨로 인한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도 팬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이벤트 운영에 세심하게 힘을 쏟았으며, 팬들은 매순간 뜨거운 리액션으로 디어클라우드에게 화답했다.

새 싱글 발매부터 팬 사인회, 공연까지 다채로운 일정으로 꽉 채운 디어클라우드 데이는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특별한 날로 기억될 전망이다. 

디어클라우드가 지난 14일 발매한 새 싱글 ‘너를 락앤롤만큼 좋아해’는 디어클라우드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은 향한 세레나데를 가사에 담은 곡이다. 디어클라우드는 이번에도 작사와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디어클라우드는 올 연말까지 새로운 싱글 발매 및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예고하며 팬들과의 활발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엠와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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