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배우 안보현이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토즈(Tod’s)의 2024 봄/여름 컬렉션 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지난 22일, 토즈는 2024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이탈리아의 장인정신을 가장 잘 대변하는 장소인 오페라 공연을 위한 라 스칼라 극장(Teatro alla Scala)의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어내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라보라토리 스칼라 안살도(Laboratori Scala Ansaldo)를 선택하여 압도적인 규모로 브랜드의 장인정신이 잘 담긴 패션쇼를 완성했다.

특히 배우 안보현은 토즈의 아이코닉한 레더 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토즈의 2023 가을/겨울 컬렉션 브라운 레더 셔츠 자켓과 팬츠로 특유의 남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으며, 부드러운 라벤더 컬러 터틀넥을 매치하여 부드러운 감성까지 더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안보현
안보현

패션 쇼 현장에는 토즈의 2024 봄/여름 컬렉션을 기념해 전 세계의 셀러브리티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안보현의 완벽한 모습와 다채로운 매력에 매료되어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으며, 토즈의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남성 컬렉션을 그만의 감성으로 완벽히 선보여 앞으로의 다양한 패션과의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밀라노에서 공개된 2024 봄/여름 컬렉션은 남성복과 1990년대 미니멀리즘에서 받은 영감을 여성적인 분위기로 재해석하여 전통적인 방식으로 재단한 모든 옷에 부드러움과 유려함을 담아냈다. [이미지 출처: 토즈 (T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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