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발리 섬 최남단 절벽 끝에 위치한 로맨틱한 리조트 반얀트리 웅가산이 마법같은 결혼식을 꿈꾸는 커플들을 위해 새로운 야외 예식 패키지인 ‘어피니티 웨딩(Affinity Wedding)’을 선보였다.

어피니티 웨딩은 1200 평방 미터의 프레지덴셜 빌라(Presidential Villa) 내 인피니티 풀 한가운데 설치된 투명한 부교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물 위에 있는 듯한 기분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피니티 웨딩에는 결혼식 세팅, 신랑과 신부를 위한 전담 서비스, 일일 조식 6인이 포함된 쓰리 룸 프레지덴셜 빌라, 24시간 버틀러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반얀트리 웅가산은 어피니티 웨딩 이외에도 평생 기억에 남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특별한 예식 장소를 보유하고 있다. 투명한 유리 외관을 수백 마리의 비둘기 장식으로 꾸며 놓은 피라미드 형태의 결혼식장 ‘화이트 도브(White Dove)’, 우아한 분위기와 더불어 퀄리티 높은 음식을 제공하는 리조트 내 주마나 레스토랑(Ju-Ma-Na Restaurant), 바다가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는 인피니티 풀에서도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한편 반얀트리 웅가산은 프라이빗하면서도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센스 오브 로맨스’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2박 3일 동안 풀빌라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번 패키지에는 빌라 내 일일 조식, BBQ 빌라 다이닝 1회, 주마나 레스토랑(Ju-Ma-Na Restaurant)에서의 애프터눈 티, 무료 미니바(무알콜 음료)와 공항 셔틀 서비스 1회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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