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반도체 산업에 이은 차기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11만 명 핵심 인재 양성 등 인적 기반을 확충한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저성장 시대 핵심 성장엔진인 바이오헬스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은 물론 K-NIBRT, K-BIO 트레이닝 센터 등 실습시설을 구축한다.
또한 대학·민간의 실습 지원은 물론 의료 인공지능과 AI 신약개발 등 첨단·융복합 인재 육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바이오헬스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건강관리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유망 신산업이다.
특히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은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규모 대비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인재 11만 명 양성을 추진하는 등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출처=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박진우 기자
rnxnews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