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월 정식 출시된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의 팬들을 대상으로 친구들과 함께 PC방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번 ‘함께하는 스타크래프트 파티’ 행사는 평소 스타크래프트 II를 즐기는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것은 물론 스타크래프트 II 커뮤니티가 한 자리에 모여 공허의 유산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홍대 Z:PC e스포츠 스타디움(서울 마포구 소재)과 e스포츠 센터 대학로점(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현장에서 팬들은 2:2, 3:3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집정관 모드, 협동전 임무 등 공허의 유산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게임 모드를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배틀태그(Battle tag) 친구 만들기, SNS 인증샷 올리기, 승자 예측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는 만큼 스타크래프트 II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참석자 전원에게는 이번 행사만을 위해 특별 한정 제작된 제라툴 뱃지를 증정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II 담요, 보조 배터리, 핫팩 등 풍성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개요 및 일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된 블로그 글(http://kr.battle.net/sc2/ko/blog/19993459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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