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다음 주(‘16.1.18~1.22)에 ’기획재정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총 157건 약 1,119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75건, 775억원 △일반용역은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전문 콜센터 위탁사업‘ 등 74건, 259억원 △건설용역은 ’명학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8건, 85억원으로서, 정보화 사업은 80억원 이상 1건을 제외한 74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전체금액의 61.1%인 474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5건을 제외한 69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53.3%인 138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9.8%, 1,005억원 △시설물유지관리용역, 청소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1.7%, 19억원 △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5%, 84억원 △기타 전체 금액의 1.0%, 11억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659억원, 서울지방청 173억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74.3%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 287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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