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tvN ‘미씽’
사진 제공 = tvN ‘미씽’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 허준호, 이정은, 안소희, 김동휘 그리고 하준의 무해한 매력과 현실 찐케미로 꽉 채워진 티벤터뷰 영상이 공개돼 힐링 웃음을 유발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지난 2020년, ‘산 자와 망자가 함께하는 추적’이라는 휴머니즘, 판타지,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섞은 스토리텔링과 고수, 허준호의 찰떡 브로맨스로 입소문을 불러일으킨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시즌2로 돌아온다.

극 중 고수와 허준호는 각각 영혼 보는 사기꾼 ‘김욱’과 여전히 딸을 그리워하는 ‘장판석’으로 분해 더 강력해진 영혼 보는 콤비 플레이를 예고한다. 

이정은은 새로운 영혼 마을의 전빵 주인 ‘강은실’ 역을, 안소희는 김욱과 장판석 사이에서 브레인으로 활약하는 사업가 ‘이종아’ 역으로 활약한다. 이와 함께 김동휘는 새로운 영혼 마을의 주민이자 미스터리의 중심 ‘오일용’으로, 그리고 하준은 실종전담반의 꼴통 형사 ‘신준호’로 분해 시너지를 뿜어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미씽2’ 측이 티벤터뷰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https://tv.naver.com/v/31651554) 공개된 영상에는 ‘미씽즈’ 고수(김욱 역), 허준호(장판석 역), 이정은(강은실 역), 안소희(이종아 역), 김동휘(오일용 역) 그리고 하준(신준호 역)이 직접 밝힌 ‘미씽2’의 관전포인트부터 서로가 생각하는 본체들과 각 캐릭터의 매력까지 담겨 관심을 높인다.

특히 미씽즈는 세상 무해한 개개인의 매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바탕으로 유쾌한 현실 케미를 발산해 웃음을 선사한다. 모두의 만장일치로 분위기 메이커에 등극한 허준호는 “분위기 망치는 줄 알았는데~”라며 반전 잔망미를 터트려 웃음을 유발한데 이어, 사투리를 익히기 위해 계속해서 말을 하다 보니 수다쟁이가 됐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때 고수는 “(허준호 선배님의) 말을 멈추게 하는 방법이 딱 한가지가 있다. 대사를 하면 딱 멈춘다”며 극 중 영혼 보는 콤비처럼 현실에서도 서로를 잘 아는 환상의 콤비임을 엿보게 한다. 

뿐만 아니라 고수, 허준호는 시즌2에서 자신들을 도와 브레인 활약을 펼치는 안소희에 대해 “비누처럼 깨끗하고 착하다”며 진한 애정을 표해 삼총사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무엇보다 허준호는 “안소희가 현장에 나오면 신난다. 허당기가 있는데 그래서 더 예쁘다”며 미소 지어 훈훈함을 전파했다.

이와 함께 안소희 그리고 하준은 선배인 고수, 허준호에게 서슴없이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서로의 캐릭터를 그리는 사생대회가 시작된 가운데, 하준은 허준호의 캐릭터인 장판석이 사라진 이들을 보내줄 때마다 인적사항을 태우는 장면이 인상깊었다며 캐릭터의 이미지를 불로 표현해냈다. 

이에 허준호가 만족감을 표하자, 하준은 “제 계좌가요~”라며 칭찬에 대한 입금을 요청해 배꼽을 쥐게 했다. 이어 안소희 또한 김욱의 캐릭터 해시태그로 정, 츤데레, 심쿵을 언급하며 “김욱을 생각하고 쓴 건데 고수 선배님한테도 세 개가 다 맞아요”라고 전한 데 이어 “저도 계좌번호가요~”라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시즌2의 뉴페이스 이정은, 김동휘는 ‘미씽1’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높였다. 두 명씩 팀을 이뤄 ‘미씽1’ 복습 퀴즈대회를 갖게 된 가운데 이정은, 김동휘는 문제가 채 끝나기도 전에 정답을 외치는 맑은 눈의 퀴즈 광인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시즌1 배우들을 제치고 ‘미씽1’ 복습 퀴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미씽’에 대한 애정 가득한 이정은, 김동휘가 극 중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허준호는 ‘미씽2’에 대해 “시즌1처럼 망자를 위한 드라마”라고 전하며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이야기부터 안타까운 슬픈 사연까지, 사라진 사람들의 소망을 찾아가는 스토리가 담길 예정이라고 전해 귀를 쫑긋하게 했다. 

이어 고수, 안소희, 하준은 망자들의 사연과 사건 해결과정, 3공단 뉴페이스 강은실과 오일용의 합류, 더 커진 세계관과 스케일, 심장 쫄깃한 긴장감 등을 ‘미씽2’의 관전 포인트로 꼽아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처럼 티벤터뷰만으로도 환상적인 팀케미가 돋보이는 고수, 허준호, 이정은, 안소희, 김동휘 그리고 하준이 ‘미씽2’에서 얼마나 찰진 호흡을 보여줄지, 이들이 만들어갈 웜톤 드라마 ‘미씽2’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오는 12월 19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이를 시작으로 tvN 월화드라마 블록 편성 시간은 밤 10시 30분에서 저녁 8시 50분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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