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찬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 찬엔터테인먼트]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베테랑 배우 정욱이 찬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2023년 작품 행보에 시동을 켠다.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찬엔터테인먼트(대표 조성화)에서 정욱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해 새로운 도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

1994년 드라마 '작별'을 통해 데뷔한 정욱은 '아름다운 그녀', '토지', '불멸의 이순신', '외과의사 봉달희', '백일의 낭군님', '달이 뜨는 강', '징크스의 연인' 등 여러 작품 속에서 안정되고 묵직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궁궐 내 권력 전쟁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청렴결백한 좌의정 역으로 활약한 바. 단단한 무게감으로 극의 긴장과 몰입을 이끌었다.

‘즐거워하는 일을 하자’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설립된 찬엔터테인먼트를 새로운 안식처로 삼아 2023년 한발 더 높게 도약할 정욱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터. 드라마, 영화, 공연 등 다채로운 채널을 통해 보여줄 정욱의 새로운 변신이 기다려지고 있다.

정욱은 “찬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되어 마음이 편안하고 든든하다. 2022년을 의미있게 마무리 하는 것 같아 돌아오는 새해가 기대되기도 한다”라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2023년에도 좋은 작품과 캐릭터로서 시청자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짐도 전했다.

찬엔터테인먼트도 “배우 홍서준에 이어 정욱까지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 저희야 말로 든든하고 앞으로거 더욱 기대되고 있다. 배우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작품안에 가득 실어 담을 수 있게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배우 정욱은 차기작으로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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