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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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바퀴 달린 집4’ 김민하가 식구들을 위해 특별한 감자 샐러드 요리를 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4’(연출: 김효연, 김서연) 6회는 삼형제 성동일·김희원·로운과 Apple TV+ ‘파친코’를 통해 전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스타 김민하의 안동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군분투 끝에 탄생한 콩가루 시래깃국과 함께 역대급 비주얼의 안동 한우갈비, 봉화 송이버섯으로 차려진 안동식 한 상이 군침을 자극한다. 

둘째 날 아침 일찍 일어난 성동일과 김민하는 그림 같은 기암절벽과 낙동강에 내려앉은 물안개로 감탄이 절로 나오는 ‘바달집’ 앞마당을 즐긴다. 김민하는 인생 선배 성동일과 낙동강 나룻배 위에서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찐’가족이 된다고.

김민하가 삼형제를 위해 특별한 아침 요리에 도전한다. 포슬포슬한 제철 햇감자와 푸른 빛의 청란으로 만든 담백하고 고소한 감자 샐러드. 수월하게 요리가 진행되는가 싶더니, 감자가 익지 않는 돌발상황이 발생한다. 김민하 표 감자 샐러드가 무사히 완성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달집’ 식구들은 일제강점기 속 가슴 아픈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한 장소를 찾으며 안동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긴다. 토종닭, 문어, 간고등어 등 안동 대표 식재료로 준비하는 저녁 식사. 어색했던 재회의 순간은 온데간데없고 어느새 ‘찐’남매가 된 ‘막내즈’ 로운과 김민하는 간고등어 굽기에 나선다. 

그런데 갑자기 자욱한 연기가 발생하며 위기를 맞는다고. 로운과 김민하가 힘을 모은 간고등어 구이의 맛이 궁금해진다. 종부의 귀한 장으로 맛을 더한 시래기 닭볶음탕부터 밥 한 공기 뚝딱 먹을 수 있는 안동 간고등어 구이까지, 정성 가득 안동 한 상이 공개된다.

무엇보다도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하의 새로운 면모를 만날 수 있다. 성동일마저 깜짝 놀란 20대 나이에 걸맞지 않은 레트로 취향이 공개된다고 전해지며 궁금증을 안긴다.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바퀴 달린 집4’. 따뜻한 힐링과 웃음을 선사하는 ‘바퀴 달린 집4’ 6회는 오늘(17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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