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차 출국했다.

[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동남아 순방길에 나섰다.

오늘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출발해,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앞서 아세안은 전세계 물동량의 50%를 차지하는 지역이라면서, 기업들의 경제활동을 든든히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회의에 참석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아세안회의에서 인도태평양 전략과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연대 구상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은 현지 동포 간담회와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 등 여러 일정을 숨가쁘게 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남아 순방을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과 한미정상회담도 잇따라 개최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캄보디아 일정을 마무리한 후, 오는 13일,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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