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추석 연휴, 코로나19로부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은?

 1. 소규모로 짧게 방문하기
 2. 핵심 방역수칙 준수하기

'고향 방문 시'에는 고연령층·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포함하는 만남이나 친족 모임의 규모와 시간 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고령의 부모님이 미접종자 또는 1차 접종자인 경우 방문 을 자제한다.

또한 고위험군 방문 시에는 집안에서도 마스크 착용 및 환기를 철저히 한다.

'추모·성묘·벌초 시'에는 비대면 안부 전하기 및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적극 이용한다.

또한 차례 등 제례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며 벌초 대행 서비스(산림조합, 농협) 등 이용을 권고한다.

'여행지 방문 시'에는 동호회·단체 모임 등 많은 인원의 여행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소규모 가족단위 여행을 권고한다.

“핵심 방역수칙"은 다음과 같다.

'출발 전 방역수칙'
· 코로나19 의심증상(발열, 기침, 인후염, 근육통 등) 발생 시, 진료받고 방문·여행 취소·연기
· 예방접종 권고안에 따라 가능한 미리 예방접종 마치기
· 3밀(밀폐·밀집·밀접)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 고연령층, 50대 및 기저질환자 등 4차 접종 참여 적극 권고

'이동 시 방역수칙'
· 가급적 개인차량 이용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음식 섭취 자제
· 휴게소 체류시간 최소화 및 3밀 장소 출입 자제

'방문 중 방역수칙'
· 가급적 짧게 머무르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 손 씻기, 주기적 실내 환기 등 개인 방역 철저
· 3밀(밀폐·밀집·밀접)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귀가 시 방역수칙'
· 일정 기간 3밀(밀폐·밀집·밀접)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 시 진료받고, 고위험군은 의사 처방에 따라 먹는 치료제 복용
· 음성인 경우에도 증상이 있으면 타인 접촉 최소화, 개인위생 철저

민족 대명절 추석, 무엇보다도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방역수칙 준수로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추석 연휴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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