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지난 3일 호평 속에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송지효의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이 주목 받으며, 오피스 우먼들의 패션 스타일 지침서로 떠오르고 있다.

극중 일과 육아 모두 완벽한 워킹맘 ‘정수연’ 역을 맡은 송지효는 그래픽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걸맞게 트렌디하고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2~30대 여성 시청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 12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크림 블라우스 또는 포멀한 그레이 투피스와 블랙 코트에 유니크한 패턴 스트랩의 핸드백을 활용해 차분한 모노톤 스타일링에 경쾌함을 불어넣은 패션 센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한편, 3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이아바’의 후속작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동급생의 추락사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솔로몬의 위증’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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