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이 국내 스포츠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은 스포츠 영재 30명과 스포츠 꿈나무 200명를 선발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ING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이다. ING생명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재능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총 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히 스포츠 영재로 선발된 30명에게는 연간 1000만원의 장학금과 더불어 스포츠 멘토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 등 실질적인 교육 기회도 각각 제공한다.

ING생명은 24일 오후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부산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또한 후원 대상인 24명의 골프 영재들을 이 자리에 초대해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는 프로 골프선수 24명과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골프 영재들은 ‘원포인트 레슨’과 ‘멘토와의 대화’ 등 프로선수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프로선수들과 함께한 이 자리가 어린 선수들의 꿈을 더 키우고 단단히 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ING생명은 고객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보험회사로서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는 ‘오렌지희망하우스’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드림오렌지 자선바자’와 ‘끝전기부 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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