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어쿠스틱 콜라보'의 멤버 김규년, 안다은이 '디에이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우리집에 사는 남자' OST에 참여했다.

22일 정오, '그대와 나', '설레임', '묘해', '너무 보고싶어' 등 다수의 드라마 OST와 노래로 큰 사랑을 받으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거듭난 '어쿠스틱 콜라보'가 '디에이드(The ADE)'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해 참여한 '우리집에 사는 남자' OST Track. 7 '첫눈이 내리면('너무 보고싶어' 두번째 이야기)'을 공개했다.

'첫눈이 내리면('너무 보고싶어' 두번째 이야기)'은 '어쿠스틱 콜라보'의 OST 대표곡 '너무 보고싶어'를 이은 두 번째 이야기다. 스트링과 기타,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는 포근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보컬 안다은의 잔잔한 애절함이 전해지는 섬세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첫눈이 내리면 생각나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마음이 나타난다. 이 곡은 연인에 대한 이별과 그리움을 전해주며 드라마의 감동을 더한다. 

제작사 측은 "디에이드가 참여한 '첫눈이 내리면'은 올 겨울 많은 사람들의 귀를 녹여줄 따뜻한 곡"이라고 설명하며 "'디에이드'가 그들만의 색깔로 오랜만에 OST의 참여한 만큼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 OST Track.7 디에이드의 '첫눈이 내리면('너무 보고싶어' 두번째 이야기)'은 오늘 2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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