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훈 기자 = 원조아이돌 옥주현이 오는 22일, 23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 "VOCAL'을 연다.

지난 2005년 뮤지컬 '아이다'를 시작으로 11개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해 온 옥주현은 올해로 뮤지컬 데뷔 10주년으로 이번에 공개된 특별포스터 속 캘릭터들의 숫자는 옥주현이 각 작품 별 출연해 온 77회의 서울 및 지방공연을 나타내 뮤지컬 매니아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옥주현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한 셋 리스트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져 핑클부터 솔로활동, 현재 뮤지컬 배우로 대표곡들과 다양한 색채를 담아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 5일 JTBC 예능 '슈가맨'에 출연해 90년대 화제의 댄스곡 '진이'를 R&B풍으로 선보여 독보적인 보컬을 재확인시키기도 한 옥주현은 공연을 2주 남짓 남기고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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