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지니 11월 1주차(10.27-11.02) 실시간 누적차트에 트와이스의 신곡‘TT’가 109시간 동안 1위에 올랐다. 

신곡 ‘TT’는 트와이스 특유의 킬링파트가 돋보이는 곡으로 특히 ‘너무해너무해’ 파트는 새로운 킬링파트로 떠올랐다. 또한 ‘TT’는 전주 2위에 이어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되며 트와이스 열풍을 이어갔다.

2위는 태연의 새 디지털 싱글 '11:11'이 차지했다. 신곡 ’11:11’은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지난 1일 오후 11시 음원 공개 이후 지니 실시간차트에 25시간동안 1위에 머무르며 음원퀸의 저력을 보여줬다.

3위는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신곡 ‘불장난’이 올랐다. 23시간 동안 지니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른 ‘불장난’은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로 갑작스럽게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불장난에 비유한 곡이다.

4위는 엑소 첸백시의 데뷔곡 ‘Hey Mama!’가 올랐다. 그룹 EXO의 멤버 첸, 백현, 시우민으로 이뤄진 엑소 첸백시(EXO-CBX)는 걸그룹들의 뜨거운 강세 속에서도 11시간 동안 1위 자리를 지켰다.

kt뮤직 관계자는 “쏟아져 나오는 신곡들 사이에서 트와이스의 ‘TT’가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며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킬링파트를 가진 댄스곡이 네티즌의 사랑을 받은 한 주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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