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TSST(Toshiba Samsung Storage Technology Korea)는 외장 ODD SE-208GB가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부문 위너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시작된 이래 디자인 각 분야의 걸출한 작품을 선정해 명예를 수여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이번에 제품 디자인 부문에 선정된 TSST의 외장 ODD SE-208GB는 기존 ODD와는 다르게 트레이 열림 버튼과 동작 표시 LED가 제품의 상단 좌측으로 옮겨 사용자들이 더욱 편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14mm의 얇은 두께로 휴대성을 높여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SE-208GB는 모든 CD와 DVD 미디어의 읽기 및 쓰기가 가능하며, 영구적으로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는 저장 솔루션인 M-DISC까지 지원한다.

TSST 관계자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적극 반영한 디자인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품격은 물론 소비자들의 편의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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