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푸드 브랜드 인테이크가 지난달 28일 포만감을 주는 건강 간식인 ‘배부른 켈프칩’을 출시했다.

배부른 켈프칩은 몸에 좋은 국내산 다시마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간편한 영양간식으로, 튀기거나 굽는 과정 없이 동결건조 방식을 통해 바삭한 식감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켈프칩은 다시마 속에 들어 있는 알긴산 성분이 포만감을 주는 주요 역할을 한다. 알긴산에는 200~300배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물과 함께 켈프칩을 섭취하면 큰 포만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열량이 15kcal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허기짐을 달래는 데 좋다. 다이어터뿐 아니라 고열량 섭취를 하기 쉬운 환경에 놓인 직장인들의 오후 건강 간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는 한국인의 전통 밥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지만, 외식이 잦고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많은 20~30대에게는 섭취하기 어려운 식재료이기도 하다. 이러한 제품을 통해 건강한 식재료를 젊은 층이 쉽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인테이크는 배고픔을 참으며 힘들게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을 위해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특히 다시마와 같은 전통적인 식재료의 인식을 바꾸어 다양한 건강 식품을 젊은 층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배부른 켈프칩은 인테이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버라이어티팩으로 구성되어 플레인, 어니언, 갈릭, 치즈, 스파이시 등 총 5가지 맛으로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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