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배우 김유정의 사복 패션이 화제다. 김유정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KBS2 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구그달)’ 종방연에 참석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유정은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으로 출연해 왕세자 이영(박보검)과의 예측불허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내어, 최종 시청률 22.9%(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이영’, ‘라온’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큰 화제와 인기 속에 신흥 대세 여배우 라인업에 등극했다.

오랜만에 한복을 벗고 상큼한 모습으로 나타난 김유정은 오버롤 데님 원피스에 옐로우 베이지톤 오버사이즈 니트와 페일 핑크 컬러의 코트로 스타일링을 연출했으며, 포니 리버티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주어 소프트한 분위기의 사랑스러운 핑크룩 패션을 완성했다.

이 날 종방연에는 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주연배우 박보검, 김유정, 정혜성, 곽동연, 한수연, 김승수 등이 참석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 배우들과 제작진은 지난 21일 필리핀 세부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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