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환경측정기 전문업체 찬주테크(대표 권영보)가 최근 경주 지진과 울산, 부산의 연 이은 폭우 및 강풍 피해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맞춰 다항목환경측정기 WH-2300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상기후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WH-2300S는 30만원대 초반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풍향, 풍속, 강수량, 온습도, 자외선강도, Lux, 대기압 측정 및 데이터 전송(RS485 출력) 등의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각 측정값의 상/하한 알람 설정을 통하여 지속적인 환경데이터 관리 및 강풍 등의 피해를 사전에 줄일 수 있어 시설관리공단, 대학산학협력단, 스마트축산농가, 군부대, 레저시설 등 다양한 관련 업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찬주테크 권영보 대표는 “최근 강풍으로 인해 건축현장의 타워크레인이 쓰러지는 등 더이상 우리나라도 지진이나 강풍피해 등 국지성 환경 재난에 예외가 아니다”며 “각 기관별, 건축현장, 임야관리현장, 연구소 등 소규모 또는 개별적인 환경데이터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