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이동구 기자 = 'Bye Bye Bye', '착한 남자', '가슴으로 외쳐', '발자국'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 먼데이키즈가 돌아온다.

먼데이키즈의 소속사인 RBW 관계자는 19일 "먼데이키즈가 오는 11월 4일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다”며, “이진성이 홀로 활동하고 있지만 먼데이키즈라는 이름으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제대 후 먼데이키즈의 멤버 故 김민수의 생전 목소리가 담긴 스페셜 미니앨범 '리부트(Reboot)'를 발매한 먼데이키즈 이진성은 반 년 만에 다시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지난 2005년 데뷔한 먼데이키즈는 2008년 원년 멤버인 김민수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리더인 이진성 홀로 팀을 이어왔다. 이후 새 멤버 한승희, 임한별과 잠시 활동했으며, 이들의 탈퇴 후에도 홀로 팀을 지키다 이번에 새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한편 먼데이키즈 이진성은 지난 5월 양파, 마마무, 베이식 소속사 RBW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사진=먼데이키즈 페이스북>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