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훈 기자 = 기획자로 변신한 대한민국 감성 발라드의 전설 조성모가, 최근 방영 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출연자 중 자신이 기획 중인 ‘아프로밴드’의 객원보컬 영입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영 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조성모’ 편에서는 기획자로 변신한 조성모가 자신이 기획 중인 ‘아프로밴드’의 보컬을 찾고 있다고 선언했다.

자유로 귀신, 병신년 록스타, 승무원과 100kg 조성모, 불멸의 연습생, 2호선 미친개, 변호사 조성모 등이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내는 무대를 선보였지만, 조성모는 음치인 ‘변호사 조성모’를 실력자로 지목하며, 실력자를 줄줄이 놓치는 안타까움과 동시에 큰 웃음을 선사하며 막을 내린 바 있다.

조성모와 아프로뮤직은,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자와의 의리를 지킨다. 2016년 중순 음반 발매를 목표로 곡작업에 매진 중인 국내 최고의 연주자 ‘아프로밴드’ (드럼-이귀남, 베이스-서영민, 키보드-문상선, 기타-노은종)는 첫번째로 함께 활동할 객원보컬을 SNS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너목보’ 출연자 중에 선발하여 ‘아프로밴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출연자들과 컨택 중이라고 밝혔다.

아프로뮤직은, 음악적 의미의 아프로와, 앞으로 나아가다는 의미의 사명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명가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진정 음악을 즐기는 뮤지션, 대중에게 부끄럽지 않은 고품격 뮤지션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보다는 음악적 자신감으로 대중들에게 높은 수준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아프로뮤직은 아프로밴드와 함께할 객원보컬을 찾기 위한 오디션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오디션 정보, 아프로뮤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프로뮤직 블로그 (www.blog.naver.com/apromusic)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프로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