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곽태영 기자 =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인연을 맺은 피에스타 예지와 산이가 다시 한 번 만났다.

공개된 사진 속 예지는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산이의 어깨에 기댄 채 블랙을 포인트로 한 강렬한 메이크업과 반전되는 귀요미 미소로 브이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서 새로이 선보일 ‘미친개’에 대한 기대를 더욱 불러 일으킨다.

두 사람은 최근 예지의 첫 솔로곡 '미친개(Crazy Dog)'의 작업을 위해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녹음을 마쳤다. 예지의 첫 솔로곡 '미친개'는 최근 종영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예지를 걸그룹 출신 꼬리표를 떼고 실력파 래퍼로 각인시킨 화제의 곡으로, 당시 산이의 극찬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2'의 인연으로 의기투합한 두 사람이 뭉쳐 새로이 편곡을 마친 새 디지털 싱글 '미친개'는 지난달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한편 예지는 이번 '미친개' 공개를 포함해 오는 1월 발매할 솔로 프로젝트 앨범까지 브랜뉴 뮤직의 수장 라이머의 프로듀싱 속 전격 솔로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사진:예지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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