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슈퍼푸드의 힘’]
[사진제공 : ‘슈퍼푸드의 힘’]

[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내일 방영하는(10일, 금요일 오전 9시) tvN STORY(티비엔 스토리) 특별 기획, 장수의 조건 ‘슈퍼푸드의 힘’에서는 우리 몸의 건강 전반을 관장하는 총사령관으로 불리는 호르몬에 대한 모든 것이 방영된다. 

노화와 지방분해 체지방 조절 역할을 하는 호르몬 건강을 위한 풍성한 정보를 통해 장수의 비결을 알아본다.

우리 몸에는 4천여 개가 넘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내분비기관에서 합성, 분비되는 호르몬은 각종 생리 현상과 행동까지 조절하는 신호전달 물질로 젊음의 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호르몬의 중요한 역할은 노화와 지방분해 체지방을 조절하는 것으로, 체내 모든 호르몬이 상호작용을 통해 균형 있게 분비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비만 조절 호르몬으로 불리는 렙틴, 아디포넥틴, 세로토닌의 불균형이 오면 살이 빠지지 않는 몸으로 변화된다.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호르몬형 비만은 남성보다 여성 비율이 높으며, 호르몬 불균형은 우울증, 안면홍조, 치매, 유방암, 요실금, 골다공증, 자궁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의 질병까지 초래할 수 있다.

‘슈퍼푸드의 힘’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식품영양학 교수, 내분비내과 전문의, 

한의사 등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호르몬 건강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사 시간 골든타임과 장수의 상관관계 및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스토리텔러 김상호가 텃밭에서 키우고 있는 작물들을 통해 알아보는 제철 과일/채소들의 특급 효능은 흥미를 더한다. 

그 외 호르몬 관리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은 다양한 사례들과 2주 동안 호르몬 다이어트에 참여한 3~40대 주부 3명의 놀라운 결과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전 세계가 직면한 문제인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 과거 비만과 성인병 증가로 질병 의료비 지출 세계 3위 국가에서 현재는 세계 행복지수 1위, 건강지수 8위를 기록하고 있는 노르웨이의 비만 잡는 슈퍼푸드가 공개된다. 

비만 문제 개선을 통해 국민 평균 수명 81.8세로 대표적 장수 국가가 된 노르웨이의 전통 건강 문화, 세계적 다이어트 식단으로 주목받는 ‘노르딕 식단’ 등도 함께 소개되며 기대를 모은다.  

tvN STORY 특별 기획, 스토리텔러 김상호의 진행으로 장수의 조건을 다루고 있는 장수 다큐멘터리 ‘슈퍼푸드의 힘’은 매주 금요일 tvN STORY에서 오전 9시 방송된다. 

이어 tvN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30분에 방영된다.

오는 9월 10일(금) 방영되는 ‘슈퍼푸드의 힘’ 6회 이후, 9월 17일(금) tvN STORY와 9월 19일(일) tvN 본방송은 추석 주간으로 휴방되며 이후 9월 24일(금) tvN STORY, 9월 26일(일) tvN에서 7회 본방송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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