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최신 자동화 산업 트렌드에 맞추어 이구스가 이더넷 케이블 제품군을 확장했다.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27 종의 가동형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개별 어플리케이션에 더욱 적합한 케이블 선정이 가능하다. 이구스 케이블은 36개월 워런티와 함께 재고로부터 24 시간 이내 발송되며 최소 주문 수량 및 추가 부담금이 없어 1 m 도 발주 가능하다.

“스마트 공장, 인더스트리 4.0”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최근 생산 공정의 자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각종 장비 간의 데이터 전송량이 증가함은 물론 기기 및 장비의 모션 또한 점차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트렌드는 케이블에서도 마찬가지다. “자동화 산업의 트렌드는 계속 변화하고 이에 사용되는 각종 장비들은 서로 다른 조건을 필요로 한다. 이에 이구스는 에너지체인 내 사용을 위한 다양한 가동형 이더넷 케이블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이구스㈜ 케이블 담당자 권태혁 차장은 설명했다. “전 제품이 각종 테스트를 거쳐 생산되기 때문에 어떠한 전기적, 기계적 성능을 필요로 하든 유저들은 이구스 케이블을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이더넷 제품군은 CAT5 부터 최신 CAT7까지 다양한 표준을 만족하며, 간단한 직선 운동은 물론 심지어 높은 토션 강도를 지닌 복잡한 3축 모션에도 적용 가능하다.” 총 27 종으로 공급되는 이구스 이더넷 케이블 제품군은 보급형 CF888(5백만 스트로크 보장)부터 CFROBOT 제품군(5백만 토션 보장)의 신제품인 CFROBOT8.052 - 최초의 로봇용 CAT7 이더넷 케이블 - 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케이블을 고정하여 비가동형으로 사용하는 경우, 일반적인 이더넷 케이블을 적용해도 괜찮다. 그러나 이러한 케이블을 무빙 어플리케이션에서 가동형으로 사용할 경우 그 수명이 매우 제한적이다. 또한 일반적인 디자인의 케이블은 장기간 사용하면 케이블의 전송 품질이 특히 문제가 된다.

모션 플라스틱 전문가 이구스가 개발한 버스 케이블은 가동형으로 최고의 전송 특성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움직임에 최적화되어 있다. 직선 운동용 케이블은 최적화된 꼬임 구조로 PVC, TPE 등 총 6 가지 재질의 외피로 이용 가능하다. 토션 적용을 위한 CFROBOT 제품군의 경우, 스페셜 제작으로 케이블 내부의 심선 및 쉴드가 따로 또는 함께 비틀리더라도 케이블은 안정적으로 운동한다. 실제 어플리케이션에서 이러한 스페셜 구조 및 재질의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이구스는 2,750 ㎡ 의 자체 실험실에서 연간 20억 스트로크 이상의 테스트를 수행한다.

이러한 테스트에는 자체 AutΩMeS 시스템을 통한 전기 저항 값 측정은 물론 이더넷 관련 값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테스트가 포함된다. 각종 자동화 산업 장비에 필요한 이더넷 케이블을 찾는다면, 움직임에 최적화됨은 물론 서비스 수명 또한 보장되는 이구스 케이블을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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