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시원하고 맛있는 여름 과일과 채소를 어떻게 보관해야 맛과 안전을 높일 수 있을까?
다가오는 여름 건강하게 과일과 채소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수박]
1. 냉장보관해야 안전
먹고 남은 수박은 실온 보관하지 말고 냉장 보관하는 게 안전하며 랩에 싸서 밀폐용기에 보관하기보다 수박을 자른 후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매실]
1.색이 변하거나 열매 속 수분이 날아갈 수 있어 상온에 두지 말고 1~3°C에서 냉장 보관한다.
냉장 보관 시에는 표면에 물기를 제거한다.
[복숭아]
품종에 따라 보관 온도가 다르며 천도복숭아와 황도는 5~8°C, 백도는 8~10°C에서 보관한다.
오래 보관해야 할 경우에는 개별 포장해서 김치냉장고나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한다.
[자두]
1. 0~1°C에서 보관하는 게 좋다.
실온에 보관하면 잘 물러질 수 있어 물기를 제거하고 개별 포장해서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방울토마토]
1. 물기가 남지 않게 보관용기 바닥에 키친타월을 깔고 냉장 보관해야 쉽게 상하지 않는다.
조금 더 오래 보관하려면 꼭지를 떼고 보관한다.
[키위]
1. 잘 물러지기 때문에 키친타월로 개별 포장해서 냉장 보관한다.
키위는 에틸렌 성분이 다른 과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때문에 다른 과일과 따로 보관한다.
김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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