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황정민, 정우 주연의 휴먼 산악영화 <히말라야>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3주차인 금주 평일에도 하루 2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신정 연휴인 이번 주까지 흥행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에는 인기 영국드라마 ‘셜록’의 특별판인 <셜록:유령신부>와 유승호, 고아라 주연의 <조선마술사>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황정민, 정우 주연의 <히말라야>가 예매율 18.4%로 3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3D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2>는 예매율 16.4%로 2위를 차지했고, 조선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을 그린 유승호, 고아라 주연의 <조선마술사>는 예매율 10%로 3위를 기록했다.

베네딕트 컴버베치, 마틴 프리먼 주연의 <셜록:유령신부>는 예매율 9.1%로 4위에 올랐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예매율 7.4%로 5위를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컴퓨터 왕국 대모험>은 예매율 5.4%로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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