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명동의 글로벌 복합 쇼핑몰 눈스퀘어가 소비자들의 연말 소비 심리를 사로잡기 위한 화끈한 연말 세일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사람들의 마음이 가장 넉넉해지는 연말, 반짝 늘어나는 소비 심리를 사로잡기 위해 유통업계가 분주하다. 다양한 패션 브랜드 매장이 자리한 명동 눈스퀘어에도 입점 브랜드들의 연말 할인 이벤트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눈스퀘어의 대표 매장인 글로벌 SPA 브랜드들에서 경쟁적으로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연말 결산 세일에 돌입했다. ZARA에서는 최대 50%할인된 가격으로 가을/겨울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시즌오프 세일을 한다(재고 소진시까지). 또한 눈스퀘어 1층부터 3층까지 대규모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H&M에서도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겨울 할인 프로모션에 들어갔다(재고 소진시까지). 눈스퀘어 2층에 위치한 찰스앤키스(Charles&Keith) 매장에서도 2016년 1월 31일(일)까지 15 F/W 핫 윈터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트렌디 한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SPA 브랜드뿐만 아니라 라움에디션, 웨일런샵, 풋락커, 슈스파 등 눈스퀘어의 다양한 패션 브랜드 매장에서도 31일 까지 최대 70% 할인을 제공하는 패션 브랜드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명동의 글로벌 복합 쇼핑몰 눈스퀘어를 운영하는 세빌스코리아의 이주미 부장은 “예년보다 따듯한 겨울 날씨가 이어져 겨울 옷매출이 부진한 실정이었지만, 최근 들어 기온이 급속히 떨어지면서 소비자들의 겨울 아우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에 브랜드들의 시즌오프 세일이 진행되다 보니, 소비자들의 수요가 맞물려 더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되는 세일 소식이 많으니, 겨울옷을 장만할 예정인 고객들은 이번 연말 세일 이벤트를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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