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오늘 30일 첫 방송되는 XTM ‘타임아웃’은 이상민, 이수근, 은지원, 방송인 오현민, 카레이서 유경욱, 배우 송원석이 각종 '탈 것'을 가지고 펼치는 레이싱 버라이어티이다.

각각의 출연자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이동수단을 가지고 주어진 시간이 제로가 되기 전에 최종 목적지에 가장 먼저 도착해야 승리할 수 있다.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타임아웃’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째, 남자들의 로망 고급 스포츠카부터 저가의 자전거에 이르는 극과 극의 이동수단!

‘타임아웃’은‘탈 것’에 열광하는 남자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동수단을 준비했다.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타고 싶어하는 스포츠카부터, 푸근한 매력의 오래된 자전거, 킥보드 등 매 회 각기 다른 이동수단이 선보여질 예정. 뿐만 아니라 스키, 눈썰매, 보트, 카약 등 도로뿐만 아니라 스키장, 강 등 다양한 배경으로 펼쳐지는 레이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공원, 자동차 전용도로 등 장소에 따라 각각의 이동수단은 장, 단점을 가지고 있어 어떤 이동수단을 탄 출연자가 우승할지 지켜보는 것도 ‘타임아웃’의 빅재미 중 하나다.

둘째, 각양각색 출연자들의 배신과 담합이 난무하는 속고 속이는 두뇌 싸움!

레이스를 하며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타임아웃’에서는 탈 것뿐만 아니라 뛰어난 전략도 게임의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출연자들은 ‘더 지니어스’를 방불케 하는 두뇌싸움으로 속고 속이며 재미를 더할 전망. 특히 ‘더 지니어스’에 출연했던 이상민, 오현민의 활약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게임으로 단련된 이수근과 은지원, 예능 원석의 매력을 그대로 드러낼 유경욱, 송원석의 예상치 못한 반격까지 각양각색 출연자들의 경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셋째, 시간으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 시간을 활용한 신개념 예능!

각 각의 출연자들은 게임이 시작되면 시간을 받고, 자신이 선택한 '탈 것'에 따라 일정 시간을 차감한다. '타임 아웃'이란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각 출연자들은 목적지까지 이동수단을 가지고 움직이다가 시간이 제로(0)가 되면 그 즉시 게임에서 탈락한다.

줄어드는 시간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진은 출연자용 '특수 조끼'를 제작했다는 후문. 또한 이 프로그램에서 '시간'은 미션에 필요한 아이템을 살 수 있는 게임 머니와 같은 역할을 해 게임의 긴장감을 높인다. 예를 들어 특정 멤버의 이동을 금지하거나 시간을 맞바꾸는 등의 아이템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출연자 간 시간을 팔거나 살 수 있는 신선한 장치들이 ‘타임아웃’의레이싱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계획이다.

한편 이날 ‘타임아웃’ 1회는 한강 섬투어 레이스로 펼쳐진다. 난지 한강공원에서부터 출연자들은 스포츠카부터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극과 극의 이동수단으로 레이스를 진행한다. 우승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동생들에 이상민은 “형이고 뭐고 없다”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예측 불가한 출연자들의 행동에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숨막히는 추격전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남자들의 리얼타임 레이싱 게임, XTM ‘타임아웃’은 오늘(30일)부터 매 주 수요일 밤 11시 XTM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