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배우 윤현민이 영화 '국가대표2' 김종현 감독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답했다.

29일 윤현민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측은 오는 8월 10일 개봉 예정인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에 깜짝 등장하는 윤현민의 스틸컷 사진을 일부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심각한 대화를 나누는 윤현민과 오연서의 모습이 담겨 있어 극 중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윤현민의 깜짝 등장은 '국가대표2'의 수장인 김종현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윤현민은 소속사를 통해 "김종현 감독님과는 데뷔 때부터 친분을 쌓아 좋은 기회로 이번 작품에 흔쾌히 우정 출연하게 됐다”며 “멋진 감독님과 좋은 배우들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고 영화도 너무 기대가 된다. 언제든지 부르시면 달려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현민은 조진웅, Exid 하니, 배성재 등과 함께 ‘국가대표2’의 특급 카메오로 합류해 영화 속 신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윤현민이 출연하는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담았다.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한편 윤현민은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사명감 넘치고 인간적인 의사에서 참혹한 현실에 대한 무력감에 결국 무너진 현석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현재 마무리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KM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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