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연예반장'의 MC 토니 안과 아미가 송혜교가 즐겨찾는 맛집을 찾아 나섰다.

지난 20일 김우빈의 헬스장과 연인 신민아와의 데이트 장소를 공개하며 화제가 됐던 '아지트 수사대'는 스타들이 즐겨 찾는 단골집을 찾아가 체험하고 검증하는 코너로, 이번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많은 팬들을 모았던 송송커플 특집을 마련했다.

송송커플 제1탄의 주인공은 배우 송혜교로 토니와 아미는 송혜교가 즐겨 찾는다는 한남동 피자집을 찾았다. 늘 몸매 관리를 해야 하는 여배우가 피자를 먹는다는 사실에 놀란 두 사람. 그러나 직원이 갖다 주는 피자를 보고는 "역시 송혜교가 선택한 피자답게 토핑이 채소로 이루어져 있다"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토니와 아미는 코너 속에 코너처럼 자리 잡은 드라마 패러디를 시도했다. 시청자들을 위해 KBS2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와 송혜교를 성대모사 하겠다고 나섰으나 전혀 비슷하지 않자, 두 사람은 민망함을 숨기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방문한 곳은 송중기, 송혜교, 유아인 등이 함께한 백상예술대상 뒤풀이 장소로 송혜교가 직접 예약을 했을 정도로 송혜교의 단골 맛집인 곰장어 집이다. 송혜교가 반드시 주문하는 메뉴는 피부 미용에 좋다는 돼지 껍데기. 송혜교의 털털한 취향을 짐작게 했을 뿐 아니라 뒤풀이 당일 환호성이 가득할 만큼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연예반장'은 매주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스타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송송커플 특집 제1탄 송혜교의 '아지트 수사대'와 다나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멍냥일기', 아이돌 업텐션이 만들어간 특별한 하루가 담긴 '우리 오늘 뭐해?'가 방송된다.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 송혜교의 아지트는 27일 저녁 8시 30분 JTBC2 '연예반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2 '연예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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