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작년 하반기 독일에 이어, 포르투갈이 상반기 EU 이사회 순회의장국을 담당한다.

포르투갈은 의장국 중점 추진정책으로 EU-메르코수르 협정 비준을 위한 기반 조성, 아프리카 및 인도와의 경제 유대관계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5월 예정된 EU 정상회의에 인도 총리를 초청, 중단된 상태인 양자간 무역협상 재개의 모멘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포르투갈은 바이든 행정부와 함께 훼손된 양자 관계를 회복하고, 다자간 국제통상질서 재확립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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