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밴드 에브리 싱글 데이가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 OST 아홉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영상과 완전체를 이루는 음악과, 극의 몰입도와 흡입력을 높이는 연출의 디테일, 생각지 못한 깨알 재미를 더하는 코믹 신, 그리고 가슴을 저릿하게 만드는 감동까지, 완벽한 완급조절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고 있는 ’18 어게인’. 

특히, 어린 ‘대영’과 ‘다정’의 러브스토리가 조금씩 풀려나가며 간질거리는 설렘을 유발하고 있는 중에,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First Time’이 발매된다.

아홉 번째 OST로 발매된 ‘First Time’은 밝은 기타 전주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적인 곡으로, 첫눈에 반해 행복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사랑의 기쁨을 표현한 노래이다. 

곡 전반의 설레고 청량한 분위기가 사랑에 빠진 순간을 자연스레 떠올리게끔 만든다.

에브리 싱글 데이의 멤버이자 이번 곡을 가창한 ’18 어게인’의 문성남 음악감독은 ‘파스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의 OST를 작업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나 에브리 싱글 데이의 음악은 특유의 세련된 감성으로 매 드라마에 완벽하게 어우러져 매번 드라마 팬들의 호평을 받았던 바가 있어, 이번 OST ‘First Time’ 또한 극 내 적재적소에 삽입돼 몰입도와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가 잊고 있는 가족애와 심장 떨리는 설렘까지 모두 담아내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에브리 싱글 데이가 가창한 ’18 어게인’ OST PART9 ‘First Tme’은 오늘(2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