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쌤소나이트 레드가 배우 김유정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며 본격적으로 여성라인 강화에 나선다.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www.samsonitered.co.kr)는 풋풋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배우 김유정을 2016년도 여성모델로 전격 기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2030 남녀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을 타깃으로 한 캐주얼 가방 브랜드로, 그 동안 주로 세련되고 도시적인 남성 백팩 라인업을 주력으로 하여 활동을 전개해 왔다. 2016년부터는 새롭게 발탁된 모델 김유정을 앞세워, 20대 초반 대학생부터 30대 비즈니스 우먼까지 아우르는 대표 여성 캐주얼 가방 브랜드로써의 입지도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유정은 최근 물오른 미모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정변의 아이콘’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남녀노소 다양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진행한 쌤소나이트 레드 2016 S/S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스태프들의 마음을 녹였다는 후문이다. 김유정은 이번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2016년 쌤소나이트 레드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김유정은 사랑스러운 외모뿐 아니라 아역시절부터 쌓아온 높은 호감도로, 쌤소나이트 레드가 지향하는 트렌디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신규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김유정과 더불어 함께 시너지를 일으켜 나갈 쌤소나이트 레드의 2016년 남성모델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쌤소나이트 레드는 2013년부터 송중기, 김수현, 이민호 등 글로벌 한류스타를 꾸준히 모델로 기용해오며 아시아 전역의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어, 2016년도 남자 모델의 향방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