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문현)는 금융자산관리학과를 신설하고 2016학년도 전기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금융자산관리학과는 국내 최초로 생활금융(Personal Finance : PF) 교육프로그램 및 금융교육강사 양성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존 금융교육과정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생활금융(PF)이란 교육, 결혼, 출산, 육아, 주거, 은퇴, 상속 등에 포함되어 있는 중요한 금융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문분야이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금융자산관리학과는 초중고생과 일반인들의 금융이해력(Financial Quotient : FQ)을 증대시키기 위한 금융교육강사, 합리적인 소비와 과학적인 투자를 목표로 하는 재테크 전문가, 현장의 실무능력과 상황에 따른 문제해결력을 갖춘 창의적 재무컨설턴트의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무계획, 세금설계, 은퇴설계 등 재무전문가 양성 및 금융이해력 제고를 위한 금융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학과를 졸업한 후에는 금융교육강사, 개인전문투자자, 재무컨설턴트, 재무설계사, PB 등 금융 및 자산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직종에 진출이 가능하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금융자산관리학과 홍동현 교수는 “현대 사회에서 금융은 생존에 필수적인 역량이 되었다”며 “특히 금융자산에 대한 교육은 개인은 물론 국가의 경제안정 및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산업밀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무와 이론이 융합된 독자적인 실용 교육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교육부 특성화 사업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지원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되었고, 작년에는 NCS사업 1위로 선정되어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 받고 있다.

2016년 1월 8일까지 201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입학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02-2204-8000)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1월 14일(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