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전라도 장흥군]

[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21일 장흥군 유치 자연휴양림에서 시원한 여름 폭포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유치 자연휴양림은 기암괴석과 400여 종의 다양한 수목이 분포하는 천연림으로 깨끗한 물줄기가 굽이치는 계곡과 노천수영장을 포함한 야영장, 산림욕장, 산책로, 등산로 등의 여러 시설을 보유한 장흥군의 대표 여름 관광지이다.

1996년 7월 8일 개장했으며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000명, 최적 인원은 500명이며 기암괴석과 400여 종의 다양한 수목이 분포하는 천연림이다.

산길 길섶에 칡덩굴과 야생화가 무성한 원시적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한여름에는 수많은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 

주변에 제암산과 사자산, 천관산 장천재(전남유형문화재 27), 수인산성(전남기념물 59), 부춘정(전남기념물 67), 수문해수욕장이 있고, 바다낚시 명소인 회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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