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R&B 보컬듀오 지어반이 팝의 황제 故(고) 마이클 잭슨 사망 7주기를 맞아 헌정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新 음색깡패’ R&B 팝 듀오 지어반(홍혁수,라경원)은 25일 고 마이클 잭슨의 사망 7주기를 맞아 공식 SNS를 통해 그의 히트곡 메들리 커버 영상을 올리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 영상에서 지어반은 ‘벤(BEN)’, ’빌리진(Billie Jean)’,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 ’블랙 오어 화이트(Black or White), 유아 낫 얼론(You Are Not Alone), ‘러브 네버 펠트 소 굿(Love never felt so good)’ 등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을 본인들의 음색과 창법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평소 마이클 잭슨의 열혈 팬임을 자처한 지어반은 “너무나 존경하는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커버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더욱 다양한 곡을 지어반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대중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라경원과 홍혁수로 이뤄진 R&B 보컬 듀오 지어반은 그루브를 기반으로 한 트렌디한 음악에 독특한 음색과 창법으로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이뤄내며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선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앞서 마마무의 ‘넌 is 뭔들’을 커버한 영상이 온라인상에 화제를 모으며 ‘NEW 음색깡패’란 수식어를 얻고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지어반은 지난 10일 풋풋하고 순수한 커플의 심정을 특유의 감성과 그루브한 멜로디로 표현한 이지리스닝 곡 ‘커피가 좋아’를 발표했으며, 방송 및 버스킹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의 음악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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